■ 시간처침(time-lag)
- 정보의 시간처짐(timelag)에 기인하는 오차로서 주어지는 정보는 출발시간에 구간 목적지에 도달한 차량들의 통행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출발 차량이 겪을 교통상황을 고려하지 못하는 과거 통행시간이 주어짐에 따라 실시간이 아닌 과거 정보에서 오는 오차
▷ 통행시간 자료가 해당 구간의 교통상태를 정확히 반영한다고 가정할지라도 실제 운전자가 경험하게 되는 교통상태와는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유는 ‘통행시간을 산출하는 대상차량과 통행시간을 제공받는 대상차량간의 출발시점 차이’인 시간처짐(Time-lag)이 발생하기 때문이
- 예를 들어 방금 AVI 또는 DSRC에서 측정된 구간통행시간이 5분이라면, 이는 5분전에 구간검지 측정구간 시작점에서 출발한 차량이 구간검지 측정구간을 통과하는 데 걸린 시간으로, 지금 관측 시점부를 통과하는 차량의 구간통행시간과는 차이가 발생
[사진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
- 통행시간 추정 측면에서만 살펴보면 AVI는 한 쌍(Pair)이 설치된 도로구간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직접적으로 계측하므로, AVI를 통해 관측된 차량의 통행시간을 단순 명료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차량이 종점부 AVI를 통과한 후에야 해당 차량의 구간 통행시간이 측정되므로, 측정시점에서 시점부 AVI를 막 통과하는 차량이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과는 차이가 있으며, 이를 통행시간 추정의 시간처짐(Time Lag)이라고 함
- 통행시간 정보 제공 측면에서 볼 때 지점검지기 자료는 과거 정보이며, 시간처짐에 따른 교통상태(Traffic state) 변화 때문에 이용자는 오차가 발생한 통행시간 정보를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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