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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처침(time-lag)

 

- 정보의 시간처짐(timelag)에 기인하는 오차로서 주어지는 정보는 출발시간에 구간 목적지에 도달한 차량들의 통행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출발 차량이 겪을 교통상황을 고려하지 못하는 과거 통행시간이 주어짐에 따라 실시간이 아닌 과거 정보에서 오는 오차

통행시간 자료가 해당 구간의 교통상태를 정확히 반영한다고 가정할지라도 실제 운전자가 경험하게 되는 교통상태와는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유는 통행시간을 산출하는 대상차량과 통행시간을 제공받는 대상차량간의 출발시점 차이인 시간처짐(Time-lag)이 발생하기 때문이

 

- 예를 들어 방금 AVI 또는 DSRC에서 측정된 구간통행시간이 5분이라면, 이는 5분전에 구간검지 측정구간 시작점에서 출발한 차량이 구간검지 측정구간을 통과하는 데 걸린 시간으로, 지금 관측 시점부를 통과하는 차량의 구간통행시간과는 차이가 발생


[사진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

 

- 통행시간 추정 측면에서만 살펴보면 AVI는 한 쌍(Pair)이 설치된 도로구간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직접적으로 계측하므로, AVI를 통해 관측된 차량의 통행시간을 단순 명료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차량이 종점부 AVI를 통과한 후에야 해당 차량의 구간 통행시간이 측정되므로, 측정시점에서 시점부 AVI를 막 통과하는 차량이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과는 차이가 있으며, 이를 통행시간 추정의 시간처짐(Time Lag)이라고 함

 

- 통행시간 정보 제공 측면에서 볼 때 지점검지기 자료는 과거 정보이며, 시간처짐에 따른 교통상태(Traffic state) 변화 때문에 이용자는 오차가 발생한 통행시간 정보를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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