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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안전기준 필요성

1)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 최소화
- 자동차는 약 3만여 개의 부품으로 조립되어 상호연계 작동되면서 움직이는 동적인 용구로써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에 대한 안전도를 확보
- 운행자동차와 인접한 다른 자동차, 보행자 등에게 자동차의 운행상태 및 운전자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 감소

2)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준
- 자동차 산업에 통일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제품의 생산 및 유통의 표준화

 

[사진출처 http://blog.gm-korea.co.kr/5415]


3) 도로시설 건설을 위한 기준
- 자동차의 크기(총중량, 축중, 길이, 너비, 높이) 및 구조·성능기준은 도로, 터널, 교량의 설계기준에 반영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수송효율을 높일 수 있음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제5(설계기준 자동차)

4) 국제조화로 통상마찰 해소
- 현재 유엔의 유럽경제위원회 산하의 자동차분과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의 통일을 추진 중
- 우리나라도 성능과 기준의 국제조화를 추진하여 자동차 통상에 있어서 기술적인 무역장벽을 제거하여 국내산업의 발전과 수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
- 국가간 성능과 기준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통해 연구비용의 절감과 안전도 확보 및 제작비용 절감을 가능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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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돌안전거리(Roll ahead)

 

[자료출처 :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도로 공사구간은 공사장 상류부로부터 하류부까지 교통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구간, 변화구간, 작업구간(완충구간 포함), 종결구간으로 구분하여 세부적으로 교통을 관리하여야 한다.

 

주의구간

- 운전자들이 전방의 교통상황 변화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확보하는 구간이다.

 

변화구간

- 진행 중인 차로를 변화시키는 구간으로 공사 중인 해당 차로 전방에 일정 거리를 두어 주행차로를 차단하고 차로를 변경하게 하는 구간이다. 차로나 길어깨를 차단하지 않을 경우에는 변화구간을 생략할 수 있다.

 

작업구간

- 작업구간은 완충구간과 실제 공사를 수행하는 작업활동구역으로 구성된다.

- 완충구간은 운전자들이 차로 변경을 하지 못한 경우에 대비하여 운전자 및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간이다.

- 충돌안전거리(Roll ahead)는 작업자동차 또는 작업장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자동차 또는 작업장 전방에 배치된 작업 보호자동차가 주행차량과 충돌시 작업자동차 또는 작업장까지 밀려가지 않을 정도의 안전거리를 말한다

 

작업활동구역

실 공사구간과 함께 작업자, 장비, 자재 적재 등을 위한 공간을 말하며, 실공사구간과 완충구간은 60m 이상 이격하여야 한다.

 

종결구간

작업구간을 통과하여 공사 이전의 정상적인 교통흐름으로 복귀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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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막현상(水膜現象, Hydroplaning)

 

수막현상(水膜現象, Hydroplaning)은 차량이 차량이 빗길과 같이 물이 고여 있는 장소를 고속으로 주행할 때, 차량의 바퀴가 물 위에 떠서 미끄러지는 현상을 말함.

 

- 수막현상이란 비가 내려 노면에 많은 물이 덮여 있을 때 도로 위를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리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로 인해 얇은 막이 생기는 것을 말함.

- , 타이어가 노면에 밀착되는 게 아니고 빙판길을 달리다가 넘어지는 것과 유사한 미끄러지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음

-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 저항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자동차의 제동, 조향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 수막현상이 방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있는 수막을 밀어내고 접촉력을 높여야 하며, 타이어의 회전속도를 늦춰 차 무게가 충분히 노면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저속운행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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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퍼룩(Vapor Lock) 현상, 페이드(Fade) 현상

 

베이퍼 록(Vapor Lock)

- 긴 내리막길 등에서 짧은 시간에 풋 브레이크를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마찰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 속에 기포가 형성되어 브레이크가 잘 작동되지 않는 현상

- 베이퍼록 현상은 브레이크오일에 기포가 발생하여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말함

- 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차륜 부분의 마찰열 때문에 휠실린더나 브레이크 파이프 속의 오일이 기화(액체가 끓으며 기체로 변하는 현상)되고, 브레이크 회로 내에 공기가 유입된 것처럼 기포가 형성되며. 이때 브레이크를 밟아도 스펀지를 밟듯이 푹푹 꺼지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를 베이퍼록이라 함

 

페이드(Fade) 현상

- 마찰열 때문에 라이닝이 변질하여 마찰계수가 떨어지면서 브레이크가 밀리거나 작동되지 않는 현상

- 빠른 속도로 달릴 때 풋브레이크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브레이크가 흡수하는 마찰에너지는 매우 크며, 이 에너지가 모두 열이 되어 브레이크라이닝과 드럼 또는 디스크의 온도가 상승 하게됨

- 이 때 마찰계수가 극히 작아져서 자동차가 미끄러지고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게 되는 현상을 페이드 현상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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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딩 웨이브 현상(Standing Wave)

 

스탠딩웨이브현상이란 ?

자동차가 고속 주행할 때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축적되어 변형이 나타나는 현상

 

[사진출처 : http://taas.koroad.or.kr]

 

 

- 고속주행 시 나타나는 타이어의 물결현상으로, 자동차가 도로 위를 주행할 때에 노면과 맞닿는 부분은 곡선이 아니라 직선인 상태로 접촉하게 되지만 타이어는 탄성이 강하기 때문에 접지면에서 떨어지는 순간 복원력이 작용해 곧 회복함.

- 이 때 타이어가 고속으로 회전하면 노면과의 접지부에서 일어나는 변형이 미처 회복되기 전에 다음 변형을 맞게 되어 타이어가 물결 모양으로 뜨는 현상이 발생하며, 이러한 진동이 타이어의 회전속도와 같은 주기로 되면 마치 물결치는 모양이 멈춘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 현상이라고 함

-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일어나면 타이어는 심한 저항을 받게 되며 타이어의 주변부가 파도가 치는 듯한 형상으로 찌그러지면 그만큼 저항이 심해 원활한 회전 운동이 불가능해짐.

- 저항이 심하다는 것은 마찰열도 커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일어나는 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달리면 타이어의 마찰열이 커지고, 한계를 넘기면 마침내 타이어는 파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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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존(ECO ZONE), 에코드라이브(ECO-DRIVE), 에코 드라이브존(Eco-Drive Zone), 퓨얼 컷(Fuel-Cut)

 

 

에코존(ECO ZONE)

- 개념적 범위는 환경 친화성, 경제성(에너지 절약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운전자가 친환경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리막, 교차로, 우회도로 등)도로, 주차장, 터미널 등을 선정하여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제반 여건을 지원하는 구역을 말함

- 구체적으로는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에 엔진정지나 엔진중립으로 연료절감 할 수 있는 구간이나, 내리막길에서 전자제어장치(ECU)가 장착된 자동차의 연료 차단기능(Fuel Cut)을 활용할 수 있는 구간이나 주차장의 공회전 제한구역을 말함

- 현재 에코존, 공회전 제한 구역 및 지역, 연료차단구간(ECODRIVE ZONE), 경제운전 도로(ECO ROAD) 등 다양한 용어가 사용

 

에코드라이브(ECO-DRIVE)

-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 에너지 절약을 지향하는 운전을 의미하며, "경제운전" 으로 통용된다.

- 이는 교통수단을 운행하는 방법, 습관 또는 행태 등을 개선하여 연료소비와 온실가스배출 등을 감축하는 것을 말한다.

- 에코드라이빙은 에코드라이브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에코드라이빙은 자동차 운전에 한정된 의미로, 에코드라이브의 경우 추진체계 등 녹색교통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 에코드라이브의 좁은 의미로는 운전자의 운전습관 및 방법 개선만을 나타내는 의미로 정의되고 있으며, 넓은 의미로는 환경 친화적인 운행을 위한 차량의 관리 방법, 도로 개선, 교통정보 활용 등이 있다. 좀 더 광의적인 의미로는 자동차 이용을 지양하고 자전거나 도보로 전환하여 녹색교통 구현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자료출처 및 참조 http://www.ecodriving.kr/]


에코 드라이브존(Eco-Drive Zone)

- '에코드라이브 존'은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떼고도 관성에 의해 일정 속도로 차량을 운행, 연료소모 없이 일정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퓨얼 컷(Fuel-Cut)’ 조건을 갖춘 도로입니다.

 

[자료출처 및 참조 http://www.ecodriveincheon.co.kr/]

 

퓨얼 컷(Fuel-Cut)

- ‘퓨얼 컷’(fuel-cut)은 일정 속도(7080km) 이상에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연료가 차단되면서 저속 때까지 관성으로 달려 연비를 절감해주는 기능이다.

- 차량의 관성 이용하는 퓨얼 컷 운전은 대부분의 차량은 전자컨트롤유닛(ECU)라고 하는 장치가 연료분사를 제어하게 된다. 만약에 주행 중 가속페달을 밟고 3000rpm으로 도로를 운전하다가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게 되면 ECU는 운전자가 가속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서 엔진에 연료공급을 차단하게 되고 차량은 관성에 의해 앞으로 나가게 된다. 따라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순간부터는 연료를 전혀 소비하지 않고 주행을 하게 되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연료를 절약하는 운전방법을 퓨얼 컷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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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교통전략

- 교통체계의 저탄소화 전략, 탄소관리 교통체계 전략 -

 

[자료: 박진영, 녹색성장시대를 위한교통정책의 뉴패러다임, 월간교통 2008]

 

저탄소 녹색교통체계 구축 방안

- 기존의 교통정책이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으로 주로 도로교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데 반해

- 새로운 교통정책은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적극적으로 수요를 관리하며

- 화석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고 에너지원을 다양화하여 녹색 가치를 창출 하여야 한다.

- 이를 위해 탄소경제시대에 대비 할 수 있는 탄소관리형 교통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새로운 교통정책은

- 교통체계의 저탄소화와 탄소관리 교통체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전략에 의해 추진되어야 한다. - 교통체계의 저탄소화 전략은 저탄소 배출형 도시구조 구축, 저탄소 배출 교통수단으로 전환, 생체·재생에너지 사용, 연료 효율 향상이라는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될 수 있다.

- 탄소관리 교통체계 구축은 탄소기반 교통재정체계 구축, 탄소 기반 교통사업추진체계 도입으로 구분되어 시행되어야 한다.


 

[자료: 박진영, 녹색성장시대를 위한교통정책의 뉴패러다임, 월간교통 2008]


 

[자료: 박진영, 녹색성장시대를 위한교통정책의 뉴패러다임, 월간교통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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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지역 교통안전시설, 안개 잦은 지역

 

 

안개지역에는 도로의 구조 교통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음의 도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 교통안전표지

- 미끄럼방지포장

- 안개 시정표지

- 도로전광표지

- 노면요철 포장

- 시정계

- 안개 시선유도등

 

 

 

국도상 안개 잦은 지역

시정거리 25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연 30일 이상 발생하거나

안개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구간 등이 선정

 

- (안개감지 시설) CCTV, 시정계

- (안개정보제공 시설) VMS, 안개주의표지, 안개예고표지, 안개시정표지

- (도로선형안내 시설 등) 안개등, 시선유도등, 노면요철포장, 발광형 표지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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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인적피해의 구분

 

사진출처 : https://en.wikipedia.org/

사망

- "사망" 이란 교통사고 발생 시 로부터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99년까지는 72시간 이내)

중상

- "중상" 이란 교통사고로 인하여 3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은 경우.

경상

- "경상" 이란 교통사고로 인하여 5일 이상 3주 미만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은 경우.

부상신고

- "부상신고" 란 교통사고로 인하여 5일 미만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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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드마크(Skid mark)

차의 급제동으로 인하여 타이어의 회전이 정지된 상태에서 노면에 미끄러져 생긴 타이어 마모흔적 또는 활주흔적을 말한다.

스키드마크는 타이어가 노면위에서 잠겨(lock) 미끄러질 때 나타나는 자국으로 주로 운전자의 브레이크조작(차량의 제동)과 관련된 흔적이다. 스키드마크는 차량의 중량특성, 운전조작특성, 도로의 형상, 타이어의 마모, 공기압 등의 구조적특성과 외란의 작용여부, 충돌유형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주요 발생형태는 아래와 같다.

- 일반형의 직선형태로 나란히 나타나는 경우

- 구부러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

- 한쪽바퀴만 나타나는 경우

- 띄엄띄엄 나타나는 경우(skip skid mark)

- 간격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경우(gap skid mark)

- 갑작스럽게 꺾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crook skid mark)

- 충격력에 의해 타이어가 문질러지면서 나타나는 경우(collision scrub)

 

 

사진출처 : 픽사베이

 요마크(Yaw mark)

급핸들 등으로 인하여 차의 바퀴가 돌면서 차축과 평행하게 옆으로 미끄러진 타이어의 마모흔적을 말한다.

요마크는 바퀴가 구르면서 차체가 원심력의 영향에 의해 바깥쪽으로 미끄러질 때 타이어의 측면이 노면에 마찰되면서 발생되는 자국으로 운전자의 급핸들조작 또는 무리한 선회주행(고속주행) 등의 원인에 의해 생성된다. 따라서, 요마크는 보통 타이어자국이 곡선형으로 나타나며, 내부의 줄무늬 문양(사선형, 빗살무늬)에 따라 등속선회, 감속선회, 가속선회 등의 주행특성을 판단할 수 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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