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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수요모형

 

[자료 : 2013국가교통조사 및 DB구축사업, 화물통행수요추정 개선방안 연구, 2013. 국토교통부]

 

 

성장률법(Growth-Factor Model; GFM)

- 장래 물동량 및 화물차 수요를 개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모형으로 분석기간이 빠른 장점을 가짐

- 장래 물동량 및 화물차 수요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특정 변수(경제적 변화, 산업동향, 장래수요 검증 자료)를 설정하는 것이 주요

- 성장률법은 원단위 고려 시점(통행배정 전/)에 따라 크게 2가지로 구분 가능

 

물동량기반모형(Commodity-Based Model; CBM)

- CBM은 화물의 이동을 생산 및 소비과정에 따른 파생수요로 간주하며, 특정 경제활동에 따른 산출물이기 때문에 화물 자체에 대한 본질적 가치는 모형에서 고려하지 않음

- CBM의 수요추정과정은 크게 4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에서는 토지이용유형, 사업체수, 종사자수, 인구, 면적, 용적율 등을 고려하여 분석죤별 물동량 생산량과 유인량을 추정함

- 2단계에서는 존간 물동량 분포를 추정하며, 3단계에서는 분석존 규모(지역간, 도시부)에 따라 적합한 운송수단으로 물동량을 배분함

- 마지막 4단계에서는 물동량을 화물차로 전환하여 링크별 통행량을 추정하는 단계이며, 추가로 하루를 특정 시간대(오전첨두, 오후첨두, 야간, 낮 등)로 구분하여 분석을 수행할 수도 있음

 

화물차기반모형(Trip-Based Model; TBM)

- TBM은 주로 도시부에 적합한 화물수요모형으로 CBM과 달리 화물차 수요를 직접 추정하는 특징을 가짐

- 일반적으로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에서는 분석존별 특성을 고려하여 화물차의 발생량 및 도착량을 추정하고, 2단계에서는 분석존간 화물차 분포량을 추정하며 마지막 3단계에서는 통행배정을 통하여 링크별 화물차 통행량을 산출함

- CBM과 동일하게 TBM에서도 분석존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존별 사업체수, 인구수, 토지이용유형 등을 고려하여 화물차 발생량 및 도착량을 산정함

 

[사진출처 : http://maxpixel.freegreatpicture.com]

 

투어기반모형(Tour-Based Model)

- 도시부 화물차의 투어기반모형은 최근에 개발 및 상용화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Calgary's Commercial Movement Model(CCMM)이 있음

- CCMM1단계는 분석존별 화물차의 투어수를 추정하는 것이며, 화물차의 투어는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수의 경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통행의 집합을 의미함

- 화물차의 투어수는 분석존별 특성, 화물 종류, 사업체 유형 등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는것이 일반적임

- 2단계에서는 분석존별로 추정한 투어수를 투어의 목적(picking up goods, dropping off goods or both service purpose, and other), 화물유형 등에 따라 모형에서 고려하는 화 물차 유형별로 배분하며, 주로 선택모형을 활용함

- 3단계에서는 확률분포를 통하여 투어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 출발지로 돌아올 것인지 등을 결정하며, 특정 수렴조건에 도달할 때까지 해당 과정을 반복함

 

 

물류체인모형(Logistics-Chain Model; LCM)

- 공급망 관리체계(supply-chain management framework)를 기반으로 소규모 분석지역(도시부 등)의 물동량 흐름을 공공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모형

- LCM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산업별 물류활동에 대한 생산지부터 소비지까지의 완전한 자료가 요구되며, 이를 위하여 주요 생산지 및 물류거점, 소비지에서 발생하는 물류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요구됨

- 또한 물류활동에 따라 발생하는 분석존간 수단, 경로, 화물의 규모 및 운송빈도 등과 같이 세부적인 정보도 함께 구축되어야 함

- 이러한 요건 때문에 LCM은 현재 제한된 분석지역, 화물업종 등에서만 모형이 구축되는 실정이며, 다른 유형의 화물수요모형과 결합되어 분석에 활용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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