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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 : Time Of Day, 고정시간 (Pretimmed 또는 Fixed-Time) 제어

 

[ 자료 : 교통신호기 설치관리 매뉴얼, 경찰청 ]

 

고정시간제어라는 것은 1일 시간대별로 운영자가 사전에 입력한 몇 개의 신호시간에 따라 매일 반복하여 신호를 제어하는 방식

- 이 방식은 독립교차로제어나 연동제어에서도 사용

- 교통량은 시간대별로 그리고 요일별로 변화될 수 있으므로 교통상황에 적합한 신호시간을 제공하는 데는 한계

- 따라서 1일 시간대별 교통변동이나 요일별 변동이 적은 안정된 가로에서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 교통변동이 심한 교차로에서는 효율을 저하시키기도 함


 [사진출처 : https://en.wikipedia.org/]


(Time of Day : TOD) 제어는 일반적으로 요일별로 각 시간대 교통량 변화를 파악하여 유사한 교통상황이 전개되는 몇 개의 시간대로 나누어 각 시간대에 적합한 주기, 녹색시간, 옵셋값을 사전에 준비하고서 해당시간이 되면 설정된 신호시간으로 운영

- 가로축 또는 지역별로 유사한 교통패턴을 갖는 교차로들을 가로축 또는 지역별로 교차로 그룹을 편성하고

- 각 그룹별,시간대별로 발생 예상되는 교통패턴에 따라 신호주기(Cycle), 현시시간(Split), 연동값(Offset)을 작성하여

- 운영자가 해당시간대에 계획된 신호시간 데이터를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현재 시스템 운영의 주축

 

- 신호제어 효율은 신호시간이 현장의 교통상황에 얼마나 적합한가에 달려 있으므로 1년에 각 계절별로 신호시간을 조정해 주는 것이 좋으며,

- 중요 교차로인 경우는 분기당 2회이상 교통상황을 살펴 지속적으로 신호시간 조정작업을 행해야 함

- 그러나 교통량을 조사하여 신호시간을 계산하여 입력시킨다 하더라도 조사된 교통량은 특정 일에 한정한 자료이므로 장래에도 조사된 교통상황이 똑같이 전개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신호운영요원의 현장 모니터링은 대단히 중요하며, 도로의 신설, 대형 건물의 완공 등 교통패턴에 변화가 있을 시는 필히 기존 신호시간의 적합성을 검토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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